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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

2010. 4. 10. 경주 - 계림, 경주향교, 반월성 (K-7 + FA*400 / K10D + FA*28-70)


서원에서 나와서 경주 향교로 갔다.
향교 뒤쪽으로 차를 세우고 계림쪽으로 가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
계림쪽으로 가는 중 신우현님의 도착 전화가 왔다.




제비꽃도 굉장히 여러종류가 있던데 이건 뭔지...
식물도감도 하나 마련해야 하나...   ^^



찌르레기가 짝짓기를 하는 시절인지 저렇게 둥지를 짓기 위해 지푸라기들을 물어 나르고 있었다.




그리고 나뭇가지에 떼로 모여 우는 찌르레기가 정말 많았다.





반월성 위쪽 소나무들












 

콩새~ 처음 봤을때는 신기했는데 내가 관심이 없었을 뿐이지 흔히 보이는 새





호기심





검은딱새 암컷
보기 힘든 새인데 반월성 유채밭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너무 빠르게 그리고 분주하게 날아다녀 400미리로도 이 정도 밖에 잡을 수가 없었다.





계림에서 후투티가 반월성 위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목격했는데
반월성 위쪽으로 오니 바닥에서 녀석이 벌레 사냥을 하고 있었다.
횡재한 기분



진박새
박새 종류 중 레어라는데 생각보다 많이 잡힌다.  ^^



쑥새




이슬에 젓은 잔디밭에서 먹이 사냥 중인 개똥지빠귀








곤줄박이
난 왜 자꾸 딱새랑 헷갈릴까...
어느 녀석이 딱새고 어느 녀석이 곤줄박이인지 이름이 헷갈린다.  ㅡㅡ








이번에는 벗꽃은 활짝 피었는데 유채가 덜피었다.  노란기운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아.. 언제 유채와 벗꽃이 딱 만났을때 반월성에 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