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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2008. 8. 16. 고창 선운사 (K10D + DA 16-45 & FA* 80-200) 고창 선운사에 잠시 들렀다. 꽃무릇을 보고 싶었으나 9월에 핀다고 한다. 선운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꽃나무에 제비나비 20~30마리가 날아다니고 있었다. 셔속을 확보하지 못해 제대로 찍은게 없다. 지금도 많이 미숙하지만 그때는 왜 그렇게 제대로 카메라를 조작하지 못 했는지.... 많이 아쉽다. 선운사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빛내림이 너무 예뻐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몇장~ 더보기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만난 동물들 각종 곤충, 새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때만 해도 움직이는 것을 찍는데 지금보다 훨씬 어려움을 느끼던 때라 많이 담지를 못 했다. 담은 것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곤충과 새들이 있었는데 많이 아쉽다. 이 검은 색의 잠자리는 정확히 이름이 뭔지.... 조류도감에 이어 곤충도감도 사야하는 건지 고민이 된다. ㅎㅎㅎ 아까 검은색 잠자리와 비숫하게 보이나 꼬리가 녹색이다. 물에 알을 낳고 있는 것 같다. 흐르는 물에 수없이 많은 잠자리들이 저렇게 앉아 있었다. 매미 허물(? ㅎㅎㅎ)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배추흰나비 산림연구소에서 찍은 나비 중 이 녀석만 이름을 알겠다. 많이 보던 종류인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이 녀석 역시 이름을 모르겠다. 겨우 이거 한장 찍었는데 날아가 버려서 선명한 사진을 건지지 못 했다.. 더보기
서출지의 나비와 잠자리 서출지에서 만난 부처나비 이 전까지는 그냥 16-45를 마운트하고 찍고 있었는데 이 녀석을 만나서 허겁지겁 스타 400을 마운트했다. 처음 써보는 초망원 단렌즈에 적응이 안되서 눈으로 확인하고 뷰파인더에 눈을 가져다 대면 대체 나비가 어딨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한참을 눈이 빠져라 고생을 해서 찍은 사진이라면 사람들이 웃겠지? 이 녀석을 찍고나서 스타 400이 정말 좋다는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지름의 시작을 알리는.... ㅜ.ㅜ MX + M50.4에 엘리트크롬으로 찍은 잠자리 이 녀석 아침 나절이라 날개에 이슬이 덜 말라서인지 50미리로 이 정도로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다가갔는데도 날아가지 않았다. 더보기
2008. 5. 3. 함평나비축제 (With Pentax K10D + DA 16-45) 나비를 보기 힘든 나비축제였다. 축제 시작하면서 나비를 많이 날렸는데 다 날아가버렸다고는 하는데 여튼 나비라고는 실내에 날개가 많이 뜯어지 배추흰나비들 밖에 못 봤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