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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성

2010. 4. 11. 숙소, 반월성 등 (K-7 + FA*400 & K10D + F85soft) 경주 출사 마지막 날 아침부터 하늘이 검은게 비를 뿌릴 것 같은 느낌의 날씨다. 아침에 천천히 반월성으로 산책 숙소로 돌아오는 길 공터에 알락할미새 발견 (할미새 종류는 자세히 도감이랑 비교해 보지 않으면 헷갈린다. ㅡㅡ ) 백할미새 찍고 있는 와중 나무에 쇠딱따구리까지 등장 숙소로 돌아와 애기를 나누면서 마당에 오는 직박구리나 딱새를 찍자고 기다리던 중에 생각지도 않던 후투티 등장 다 찍고 파일을 컴퓨터에 옮긴 후에야 TAV모드로 찍어서 ISO가 800 이었음을 확인했다. 처음 시도한 TAV모드로 인해 사진을 망쳤다. ㅜ.ㅜ 고감도 노이즈에 약한 바디를 쓰면서 흐린 날씨에 TAV모드를 사용한 바보.... 대충 라면을 끓여 아침을 먹고 다시 반월성으로 나갔다. 소프트 렌즈로 몇장.... 소프트렌즈로 사.. 더보기
2010. 4. 10. 안압지, 반월성 야경 (K-7 + SA12-24)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교동법주와 함께 먹고 어둑어둑해질 무렵 야경을 찍으러 안압지로 출발~ 출발이 조금 늦었는지 안압지에 도착했을 때는 꽤 어두워져 있었다. ㅡㅡ 술을 너무 급하게 마셔서 알딸딸한데다 장비를 너무 무겁게 챙겨서 다녔는지 무릎이 계속 아팠다. (뭐냐... 술이 알딸딸해지면 아프던 것도 안 아파야 하는거 아냐?) 작년에 찍었던 자리를 찾아가니 꽃이 하나도 없다. 그 나무가 벌써 꽃이 졌나하면서 장비를 주섬주섬 챙겨 끙끙대며 자리를 옮기는데 워낙 진사들이 많아서 적당한 자리가 없었다. 간신히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으려니 알딸딸해서 노출 맞추기가 힘들다. ㅋㅋㅋ 그냥 대충 맞춰서 몇컷 찍는데 계속 맘에 안들고... ㅡㅡ 에라~ 모르겠다. 대충 찍고 반월성으로 .... 쉬엄쉬엄 얘기하면서 찍는데.. 더보기
2010. 4. 10. 경주 - 계림, 경주향교, 반월성 (K-7 + FA*400 / K10D + FA*28-70) 서원에서 나와서 경주 향교로 갔다. 향교 뒤쪽으로 차를 세우고 계림쪽으로 가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 계림쪽으로 가는 중 신우현님의 도착 전화가 왔다. 제비꽃도 굉장히 여러종류가 있던데 이건 뭔지... 식물도감도 하나 마련해야 하나... ^^ 찌르레기가 짝짓기를 하는 시절인지 저렇게 둥지를 짓기 위해 지푸라기들을 물어 나르고 있었다. 그리고 나뭇가지에 떼로 모여 우는 찌르레기가 정말 많았다. 반월성 위쪽 소나무들 콩새~ 처음 봤을때는 신기했는데 내가 관심이 없었을 뿐이지 흔히 보이는 새 호기심 검은딱새 암컷 보기 힘든 새인데 반월성 유채밭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너무 빠르게 그리고 분주하게 날아다녀 400미리로도 이 정도 밖에 잡을 수가 없었다. 계림에서 후투티가 반월성 위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목격했는데 반.. 더보기
2009. 4. 11. 반월성의 새들 (K10D + FA*400 & FA* 80-200) 유채밭을 찍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 사방에서 새가 날아 다니고 있었다. 한참을 새를 찍느라 정신이 없는데 찬홍이가 후투티를 잡았다고 뛰어와서 달려가 보니 이미 날아가고 흔적도 없다. 많이 아쉬웠지만 언젠가는 나도 후투티를 잡을 기회가 오겠지... 찌르레기 앞에 있는 갈색을 많이 띈 녀석이 어린새이고 뒤에 검은 회색을 띈 녀석이 성조이다. 나무 구멍 속 찌르레기 둥지 들고날때 밖을 내다보며 경계를 한다. 사람들이 나무 밑에 있으니 둥지로 들어가지 않고 앉아서 사람들이 갈때까지 기다린다. 개똥지빠귀 갈색이 진한 것을 보니 수컷 같다. 그리고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까치 더보기
2009. 4. 11. 경주 반월성 풍경 (K10D + DA16-45 & FA*400 & DA35 Macro Limited) 4월 경주출사를 감행했다. 목표는 반월성의 유채와 벗꽃이 어울어진 풍경 하지만 그 주 주중에 무더운 날씨로 인해 벗꽃은 다 져 있었고 유채만 만발해 있었다. ^^ 반월성으로 출발 준비를 하면서 숙소에서 찍은 일출 여기서부터 반월성의 풍경 저기 벗꽃들이 지지 않았으면 장관이었을 텐데... 더보기
2008. 8. 9. 반월성 황성공원에서 나와서 반월성으로 갔다. 월성 혹은 반월성이라고 한단다. 온통 연꽃이 만발해 있었다. 계절에 따라 유채를 심었다가 다시 연꽃을 심는다고 한다. 사진을 찍는 내내 조명탑이 눈에 거슬리더니 찍은 사진 중 조명탑 때문에 맘에 안 드는 사진이 많았다. ㅜ.ㅜ 하루 종일 덥더니 반월성에서 본 하늘은 예술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