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8. 아침고요수목원 (With Pentax K100D + M200 & Sigma 17-70)

아주 아주 더운 날이었다.
처음에 들어가서 의욕적으로 사진을 찍었으나,
점점 더위에 지쳐 힘들었다.
결국 쉼터로 지어논 한옥에 앉아 졸기까지...

M200을 케백이에 물리고열심히 찍었다.
찍어가면서 수동렌즈에 재미를 느꼈으나,
집에 와서 결과물을 확인하니 대부분의 M200 사진들이 핀이 맞질 않는다. OTL
핀만 맞질 않는게 아니라 과노출까지...

수동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날까지
열심히 찍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