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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2. 제천, 영월 출사 모델 1번 너도바람꽃 (K-5 + DA 31 Macro Limited & DA 10-17 Fisheye + AF-540FGZ 미리부터 계획을 잡았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비는 안 내리지만 흐린 날씨 9시에 길동역에서 출발~ 제천으로 향했다. 제천시청에서 안내해주실 송경호님을 만나 다섯명이 한 차에 타고 다시 출발 첫번째로 만난 모델은 너도바람꽃 첫 야생화출사이며 K-5 첫 사진들 ^^ 이 사진은 좀 더 들이대고 찍고 싶었으나 접사링을 가져가지 않아 최대한 들이대고 찍은 후 조금 크롭을 했다. 잘 보면 주변에 있는 노란구술이 꽃술이 아니다. 암술과 수술은 그 안 쪽에 있다. 염동석님이 설명해 주셔서 자세히 보니 딱 눈에 들어온다. ^^ 접사를 찍으러 가면서 접사장비를 제대로 챙겨가지 않아서 원하는 사진을 못 찍기도 하고, 생각대로 찍히지 않기도 하고, 플래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어색하게 그림자가 지기도.. 더보기
2010. 4. 24. 암곡, 보문정 (K-7 + FA*400 & K10D + FA*28-70) 기태 병원 마치고 기태가족들과 함께 대릉원 앞쪽으로 와서 같이 차를 타고 암곡으로 향했다. 이미 경주에 벗꽃은 거의 지고 있어서 만개한 벗꽃을 보려면 암곡으로 가야 했다. 나경이의 어흥~ ^^ 암곡에서 한참 사진을 찍은 후 보문단지로~ 역시 나경이는 모델 임무에 충실하다. 사진 찌는 다고 나름 이렇게 저렇게 폼 잡는 모습이 앙증맞다. ^^ 더보기
2010. 4. 24. 경주 대릉원 (K-7 + FA*400 & K10D + FA*28-70) 기태 부탁으로 링플래쉬, 캐논 1D-MARKIII를 거래해서, 경주 사진도 더 찍을 겸, 장비도 전해 줄 겸 겸사겸사 경주로 갔다. 경주행 첫 고속버스를 타고 경주터미널에 내리니 10시가 넘어있었다. 기태네 한의원으로 가서 일단 장비를 전해주고, 짐을 맡긴 후 나가서 사진 찍고 있을테니 근무 끝나고 연락하라고 하고 대릉원으로 갔다. 매번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다니니 거기가 거기 같아서 길도 익힐 겸 걸어가기로 하고 슬슬 구경하면서 걸었다. 되새 (여름깃) 되새와 콩새가 잔디밭에 한무리가 있었는데 이 녀석들이 예민해 가까이 담을 수가 없었다. 가만히 숨죽이고 한참을 있으면 조금씩 가까워 지긴 하는데 충분히 가까워질 새도 없이 관광객이 길로 지나가 후루룩 날아가 버린다. 되새를 자세히 찍지 못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