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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에서 보는 풍경들 오랜만에 그 동안 찍었던 필름을 현상, 스캔했다. 너무 오랫동안 모아놔서 많이 못 쓰게 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약간 변한 듯한 느낌의 사진들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LX + FA31Limited 국립중앙박물관 LX + FA31Limited 필름을 체크 안 해놨는데 현상된 필름상에 필름 이름이 없다. 한꺼번에 여러통을 맡겼더니 일일이 기억도 안 난다. 앞으로는 잘 기록을 해놔야 겠다. LX에 Konica Minolta Centuria 100 LX와 Konica Minolta Centuria 100 이 사진 두장은 사용한 렌즈가 기억나지 않는다. ㅎㅎㅎ LX+보익58.4에 Kodak Ultra Max GC400 LX+보익58.4에 Kodak Ultra Max GC400 더보기
롤라이플렉스 사용해 보기 중형에 관심이 생겨 중형필름을 한번 써보고 싶다고 했더니 방장이 빌려준다면서 645와 롤라이플렉스 중에서 뭘 써보겠냐고 묻는다. 이왕이면 모양도 예쁘고 클래식한 롤라이플렉스로 마음이 확 쏠려 롤라이플렉스를 써보겠다고 하고 빌려서 몇장 찍어봤다. 우선... 필름 넣는 것부터가 문제였다. 방장이 첫롤을 넣어주면서 설명을 해줬는데 첫롤을 다 찍고 두번째 필름을 잘못 넣었다. 그것도 고가의 벨비아50을.... 이왕 못쓰게 된 필름이니 필름 넣는 연습을 해보려고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봐도 제대로 걸리질 않는다. 결국 나중에 확인해 보니 철심 아래로 통과시켜야 하는데 그 위로 걸쳤다는... ㅜㅜ 필름 넣는걸 배우기 위해 꽤 비싼 수업료를 치뤘다. 정작 2롤을 찍고는 게으름으로 너무 오랫동안 필름을 방치하다가 현상.. 더보기
2010. 4. 22. 남대문 야경(상공회의소에서 본 야경) (K-7 + SA 12-24 & DA 10-17 fisheye) 오랜만에 평일 야경출사 상공회의소에 모여서 야경을 찍기로 했다. 관리자만 올라갈 수 있다는 상공회의소 옥상에도 올라가 보고, 중간층 야외에 있는 정원에도 가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