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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

2008. 7. 5. 아침고요수목원 (K10D + Sigma 180 Macro)

두번째 간 아침고요수목원
접사를 하느라 두루두루 돌아보지 못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오전 내내 접사를 했는데 접사가 너무 힘들어 오후에 더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결국 그냥 왔다.

시그마 180마로 찍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제대로 찍지 못 해 180마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지 못 한게 아쉽다.
이날 180마를 가지고 출사를 가지고 간 것을 끝으로 연말에 방출할때까지 마운트를 안 했다.
시그마 180마, 정말 좋은 렌즈인데
자주 안 쓰다보니 자주 사용하는 다른 장비를 영입해야 겠다는 생각에 방출했으나 많이 아쉬웠다.
여유가 있었다면 200마를 구하지 않는 한 방출하지 않았을 텐데...
*^^*














아래 사진부터는 촛점거리가 50mm로 기록되어 있다.
한참 동안 내가 무슨 렌즈로 찍었나 무지하게 고민했다.
나한테 50미리라고는 M50.4 밖에 없는데.........
한참 기억을 더듬어 보니 이날 균성이형한테 F50마를 빌려 찍었다.
아...  나도 F50마를 사용한 적이 있구나.
얼마전 접사강의 들으면 F50마는 사용해 본 적이 없다고 했었는데...













접사.... 그냥 들이대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었다.
그냥 찍어대기만 해서 그런지 두주동안 찍은 사진들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그리고 필름사진
MX + M50.4 + 엘리트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