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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줄박이

2010. 4. 10. 경주 - 계림, 경주향교, 반월성 (K-7 + FA*400 / K10D + FA*28-70) 서원에서 나와서 경주 향교로 갔다. 향교 뒤쪽으로 차를 세우고 계림쪽으로 가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 계림쪽으로 가는 중 신우현님의 도착 전화가 왔다. 제비꽃도 굉장히 여러종류가 있던데 이건 뭔지... 식물도감도 하나 마련해야 하나... ^^ 찌르레기가 짝짓기를 하는 시절인지 저렇게 둥지를 짓기 위해 지푸라기들을 물어 나르고 있었다. 그리고 나뭇가지에 떼로 모여 우는 찌르레기가 정말 많았다. 반월성 위쪽 소나무들 콩새~ 처음 봤을때는 신기했는데 내가 관심이 없었을 뿐이지 흔히 보이는 새 호기심 검은딱새 암컷 보기 힘든 새인데 반월성 유채밭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너무 빠르게 그리고 분주하게 날아다녀 400미리로도 이 정도 밖에 잡을 수가 없었다. 계림에서 후투티가 반월성 위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목격했는데 반.. 더보기
2010. 3. 13. 남이섬 (K-7 + FA*400) 새해들어 처음으로 남이섬 출사를 갔다. 오랜만에 간 남이섬 정기권이 끝나긴 전에 더 갔어야 하는데... 처음 잡은 상모솔새 머리 꼭지가 삐쭉 솟아 난 것을 보니 진박새다. ^^ 이 녀석이 어린 왕자를 기다리던 녀석인가.... 쇠딱따구리 노랑턱멧새 노랑눈썹멧새 오랜만에 보는 재간동이 동박새 오색딱따구리의 나무 쪼기 떨어지는 나무 가루가 눈에 들어가지 않을까? ㅎㅎㅎ 곤줄박이 흰배멧새(???) - 맞나??? 홍규 미아빠님 근이윤이아빠님 동규 - 요즘 공부는 잘 하고 있는지 궁굼하네... 더보기
지난 주말 찍은 새들 (K-7 + FA*400) 토요일 새벽 6시 40분 차를 타고 경주로 출발, 10시 30분쯤 경주 터미널에 도착했다. 이틀 동안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은 새들 사진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K-7이 핀이 나가는 경우가 생각 보다 꽤 많다. 어느 정도 셔속이 확보될때는 손떨림 방지 기능을 꺼야 한다는게 맞는 것 같다. 1. 쇠박새 2. 직박구리 3. 곤줄박이 4. 찌르레기 5. 개똥지빠귀 6. 콩새 7. 밀화부리(암컷) 8. 되새 9. 백로 10. 오목눈이 11. 붉은머리 오목눈이 12. 도요 종류인데 확실치 않음(청도요가 아닐까?) 13. 날고 있는 원앙 수컷 14. 물총새 15. 힝둥새 보기 힘든 새를 많이 잡긴했는데 제대 잡지 못 해서 많이 아쉽다. 까칠이 적응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듯.... ㅜ.ㅜ 더보기
2009. 4. 11.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K10D + FA*400) 반월성 유채밭에서 나와 산림환경연구원으로 갔다. 한참을 돌아다녔으나 밝은 옷을 입고 있어 멀리서 가도 새가 먼저 알고 날아가 버린다. 열심히 돌아다니다 포기할까 생각할 즈음 길 건너편 쪽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고 가니 훨씬 많은 새들이 있었다. ^^ 외나무 다리에서 사진을 찍는 형제들 곤줄박이가 지렁이를 물고 나뭇가지에 앉더니 지렁이를 나뭇가지에 쳐서 움직이지 않게 하고 먹었다. 쑥새 눈이 나뿐 나는 이 녀석이 참새인줄 알았다. 참새인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몇장 찍었는데 찍고 나니 참새와 다른 생김새... 도감을 찾아보니 쑥새란다. 흰배지빠귀(?) 대충 동정한 바에 따르면 흰배지빠귀 같긴한데 다음에 한번 더 도감을 자세히 찾아봐야 겠다. 더보기
2009. 3. 7. 남이섬의 동물들 남이섬의 청솔모는 조금씩 사람을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사람이 있어도 내려와 먹이를 먹는다. 겁이 없는 건지 아니면 사람이 해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건지... 장난꾸러기 동고비 아주 분주하게 나무를 오르내린다. 마치 어린 아이가 술래잡기 하는 것 처럼.... 진박새 쇠박새인 줄 알았는데 좀처럼 보기 힘든 진박새란다. 정수리에 살짝 올라와 있는 검은색 작은 댕기가 특징~ 자세히 보니 날개에도 흰색 깃이 섞여 있는 것이 쇠박새와는 조금 다르다. 그리고 쇠박새 곤줄박이 이 녀석 뭘 그리 열심히 먹는지 불과 1미터 정도 앞까지 가서 사진을 찍는데도 계속 바닥만 헤집고 있었다. 박새 남이섬에 제일 많은새가 아닌가 싶다. ㅎㅎㅎ 밀화부리 이 녀석은 암컷 저기 가운데 있는 머리 검은 녀석이 밀화부리 수컷 그리.. 더보기
우포의 새들 일출 사진을 찍고 아침 식사를 위해 민박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포에서 만난 새들 차를 타고 가다 고니를 보고 차를 새웠다. 바로 이 녀석들이 고니란다. 난... 고니가 정말 새하얀줄 알았다. ㅎㅎㅎ 딱새 암컷 딱새는 암수의 모습이 많이 다르다. 다른 새인줄 알았다. ^^ 민박집에 거의 다 와서 만난 백로 아무리 도감을 찾아봐도 노랑부리백로인지 중백로인지 모르겠다. ㅜ.ㅜ 저녀석 계속 저렇게 꼼짝 않고 서서 고개만 이쪽 저쪽으로 돌리고 있었다. 이른 아침이라 추워서 그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