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까지

2008. 8. 9. 경주 삼릉 (K10D + DA 16-45)

금요일 퇴근후 모여서 경주로 향했다.
처음에 간다고 했던 사람들이 많이 빠지고 결국 렌트카로 5명 출발~
가는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주에 12시가 다 되서 도착했는데 비가 부슬부슬....
계속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흐리긴 해도 비는 그쳤다.
경주 첫번째 코스는 삼릉
삼릉에 도착해 차에서 내려 들어가는데 다른 사람은 아무도 보지 못 했는데 미아빠님 나무 꼭대기에 딱따구리를 찾으셔서 찍으신다.  ^^

예상대로 능이 세개라 삼릉
설명에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阿達羅王), 제53대 신덕왕(神德王),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무덤이 한곳에 모여있어 삼릉이라 부른다고 적혀있다.
삼릉은 아침 안개가 끼어야 멋진 사진이 나온다는데 날씨가 흐릴뿐 안개는 없었다.
안개가 없으니 뭔가 밋밋한 느낌의 사진만....
어떻게 잡으면 좋은 사진이 될 것도 같은데 대체 어떻게 잡아야 할지....
이리 저리 궁리만 하다 그저 그런 사진만 몇장 찍었다.











이곳에서 제대로 사진을 담으려면
꽤 여러번 가서 이리 저리 궁리를 해봐야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