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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

저 곳에 서서 바람을 느끼고 싶다.

요즘 계속 답답하기만 하다.   뭔가 꽉 막혀 있는 느낌....
방 대청소를 해볼까?   ^^;
뭐 하나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읽고 있는 책도 언제부터 읽기 시작했는지 알 수도 없고,
사진 정리도 진전이 거의 없고... 그리고 계획했던 공부는 시작도 안 했고....
대체.... 뭘 하고 있는거지?


답답한 마음에 그냥 책장을 넘기다 본 사진



웬지 사진을 만지면 저 바람이 느껴질 것 같아 몇번이고 책장을 쓰다듬어 봤다.
아... 저 곳에 서서 저 바람을 느끼고 싶다.
그러면 좀 가슴이 후련해 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