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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

2009. 4. 12. 보문정, 암곡 (K10D + DA 16-45 & FA* 80-200)


벗꽃이 거의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암곡이라는 곳에는 아직 벗꽃이 한창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보문정과 암곡을 마지막 행선지로 정하고 달렸다.

보문정에도 역시나 벗꽃이 거의 져 있었다.




암곡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잎이 눈발처럼 날리고 있었다.
벗꽃을 볼수 있는 마지막 장소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차가 지나가면 눈보라 처럼 흩날리는 꽃잎들...



쪼르륵~ 앉아서 뭘 찍고 있을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