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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

나 너한테 관심있거든. 나랑 친구하자.



어린 아이들은 신기하게도 자기 또래 아이를 보면 관심을 갖는다.
저기 여자 아이가 뛰어 놀고 있어서 찍고 있었는데 저 남자 아이를 보더니 딱 멈춰서 관심을 갖는다.
윤지를 데리고 식당엘 가도 자기 또래가 앉아서 밥을 먹고 있으면 그 쪽을 자꾸 쳐다보는 걸 보면 참 신기하다.
자기 또래는 그냥 끌리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