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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

2009. 9. 27. 구시포해수욕장 (K-7 + FA*28-70)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꾸리꾸리한게 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었다.
어제 듣기로는 백합칼국수를 먹으라고 들었는데 식당 아주머니가 자꾸 다른 비싼 메뉴를 권한다.
백합탕과 백합칼국수를 주문....
어제 들은대로 주문할걸.... 백합탕은 터무니없이 비싸기만 하다.
역시 현지인이 알려준대로 시켜서 먹는게 답인듯....


아침 식사중 비가 오기 시작. 일단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사진을 몇 장 찍었다.


우선 예쁜 미성이 스페셜



비눗방울을 부는 내내 손에 비눗물이 흘러 비눗물을 먹을까 걱정됐다.
아마 좀 먹었을 것 같다.    ㅜ.ㅜ




자~ 이렇게 나왔어.  예쁘지?  ㅎㅎㅎ
미성이에게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주영



게들이 아침에 부지런히 보금자리를 마련했나보다ㅣ.





그리고 내소사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