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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

2009. 9. 27. 내소사 (K-7 + FA*28-70)


차를 달려 내소사에 도착
내리니 일단 비가 내리지는 않는데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하늘이다.
주차장에서 백상율님이 사오신 찐빵을 하나씩 먹고 일단 내소사로 출발~~




내소사 입구에 전나무길
비가 와서 아쉬웠다.  빛이 좋은 날 정말 예쁠 것 같은데....







내소사 대웅전 문살
안쪽 문살도 같을 거라고 생각해 찍으려 하지 않았는데 다른 무늬라고 하는 것을 집에 와서 알았다.
다음번에는 문살을 집중적으로 찍어봐야 겠다.
(대웅전 문살이 보물이라고 한 것 같았다.  기억이....)


절 안 낮은 돌담위에 쌓아 높은 작은 소망들







그리고 혜림이와 승주~



사진을 찍고 있는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가 제법 많이 내려서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다가 비가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아 일단 나왔다.
나와 몇명은 우산이 있었고 혜림이와 승주는 비옷이 있었다. ㅎㅎㅎ
같이 우산을 써도 모자라 비 맞고 내려간 사람도 있었고...


내소사를 끝으로 1박 2일 남도 출사를 마치고 집으로~~
오랜만에 많은 사람이 모였고, 즐겁게 마무리한 1박2일 출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