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까지

2016. 9. 24. 영광 불갑사 꽃무릇


몇 년간 못갔던 불갑사 꽃무릇을 보려고 전날 사충 정모에서 술도 별로 안 마시고 집에 들어와 3시간도 못 자고 새벽 3시40분에 집에서 출발해 불갑사로 달렸다.


열심히 달려서 간신히 7시30분 경에 불갑사 도착

조금만 더 늦었으면 빛내림을 못 볼 뻔 했다.


역시나 많은 진사들이 진을 치고 있었고, 몇몇은 꽃밭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추태를 보이기도 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빛 내림을 보니 새벽부터 달린 보람이 있다.  









오랜만에 200마크로 사용.  역시....





이녀석은 같은 날 선운사에서 찍은 꽃

꽃이름을 모르겠다.  ㅠㅠ


다음 날 내소사에서 만난 노랑상사화

노랑상사화를 실제로 본건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