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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

지난 주말 찍은 새들 (K-7 + FA*400) 토요일 새벽 6시 40분 차를 타고 경주로 출발, 10시 30분쯤 경주 터미널에 도착했다. 이틀 동안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은 새들 사진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K-7이 핀이 나가는 경우가 생각 보다 꽤 많다. 어느 정도 셔속이 확보될때는 손떨림 방지 기능을 꺼야 한다는게 맞는 것 같다. 1. 쇠박새 2. 직박구리 3. 곤줄박이 4. 찌르레기 5. 개똥지빠귀 6. 콩새 7. 밀화부리(암컷) 8. 되새 9. 백로 10. 오목눈이 11. 붉은머리 오목눈이 12. 도요 종류인데 확실치 않음(청도요가 아닐까?) 13. 날고 있는 원앙 수컷 14. 물총새 15. 힝둥새 보기 힘든 새를 많이 잡긴했는데 제대 잡지 못 해서 많이 아쉽다. 까칠이 적응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듯.... ㅜ.ㅜ 더보기
2008. 9. 6. 창경궁 (K10D + FA* 80-200) 한번쯤 찍어보고 싶었던 물총새 어이 없게도 창경궁에 있다고 해서 찍으러 갔었다. 전에 와서 확인한 보람이 있어 날아가는 녀석을 알아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앉아서 80-200으로도 아쉽지만 담을 수 있었다. 다만... 이때 내 80-200이 후핀이란걸 알게 됐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해 본 결과 렌즈가 아닌 바디가 후핀이었다는.... 그리고... 이때는 어떻게 찍어야 할 지 몰라서 바보같이 그저 조리개를 개방하기만 했다. 올해 다시 한번 찍어 보고 싶은데 너무나 시끄러운 창경궁에 질렸는지 겨울이 지나고 다시 창경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연못 가운데 있는 섬에 있던 녀석~ 정확치는 않으나 해오라기 어린새 같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찍은 물총새 창경궁에 사람이 많아서 많이 단련이 됐는지 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