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까지

2009. 3. 7. 남이섬의 동물들


남이섬의 청솔모는 조금씩 사람을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사람이 있어도 내려와 먹이를 먹는다.
겁이 없는 건지 아니면 사람이 해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건지...





장난꾸러기 동고비
아주 분주하게 나무를 오르내린다.  마치 어린 아이가 술래잡기 하는 것 처럼....






진박새
쇠박새인 줄 알았는데 좀처럼 보기 힘든 진박새란다.
정수리에 살짝 올라와 있는 검은색 작은 댕기가 특징~
자세히 보니 날개에도 흰색 깃이 섞여 있는 것이 쇠박새와는 조금 다르다. 





그리고 쇠박새




곤줄박이
이 녀석 뭘 그리 열심히 먹는지 불과 1미터 정도 앞까지 가서 사진을 찍는데도 계속 바닥만 헤집고 있었다.



박새
남이섬에 제일 많은새가 아닌가 싶다.  ㅎㅎㅎ




밀화부리
이 녀석은 암컷


저기 가운데 있는 머리 검은 녀석이 밀화부리 수컷





그리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직박구리


스타 400을 가지고 가지 않은게 많이 아쉬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