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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

2009. 5. 4. 전주 한옥마을 구석 구석 (K10D + DA 16-45)


전주 한옥마을에는 한지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그 구석 구석을 돌아다녔다.  지난 번에 왔을 때 한창 공사중이었던 거리는 정리가 다 되어 있었다.
여름 날씨라고 생각될 정도로 더운 날씨였고, 새벽부터 강행군이라 많이 피곤해서 구석구석을 모두 찍지 못 했다.
다음에 또 다시 와서 다시 구석구석 담으리라...



한옥과 오래된 사진관이 웬지 어울리는 듯 하다.




처음에는 이곳이 문구점인줄 알았다.
자세히 보니 문구점 간판을 재활용한 상덕이라는 채식카레 식당



예쁜 간판들이 줄줄이...





오후 다과시간





공작소 이름이 예뻐서 찍어 봤다.



천연염색은 은은한 맛이 난다.





오랫동안 걸려 있어 빛바랜 후지필름 걸개, 가족 사진들...
예전에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사진관 풍경이 이제는 새롭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