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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

2009. 8. 20. 강원도 진동리 (K10D + FA*28-70 / K-7 + FA*80-200)


아침일찍 혜림이, 승주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진동리로 달렸다.
종열형과 주영이는 저녁에 오기로....

예약한 진동리 펜션에 도착해 짐을 풀고,
빈둥거리기 시작....

나중에는 나가서 근처를 한바퀴 돌았다.


우리가 묵었던 펜션 '진동리의 아침'








밤동약수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주변이 온통 녹물이 든것처럼 붉게 물들어 있었다.
어떤 맛일까 궁굼해서 한모금 마셨는데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은 없다.
뭐랄까... 손바닥을 철로된 그네 줄이나 철봉에 한참 문지른 후 그 손바닥을 핥았을 때의 맛이랄까... 으...
게다가 여운이 굉장히 오래 갔다.  나중에는 속이 니글니글...


나오는 길에 만난 두꺼비


그림자 단체사진
왼쪽부터 나, 혜림, 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