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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새

2010. 1. 30. 광릉수목원 (K-7 + FA*400) 처음으로 가보는 광릉수목원 원래 평일에만 개방하고 토일요일에는 개방하지 않았었는데 언제가 토요일은 개방하는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토요일 광릉수목원으로... 멋쟁이새가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렸다. 단 한장 찍은 멋쟁이새 나뭇가지가 너무 가려서 찍기가 힘들었다. 제대로 찍고 뭐고 없이 이런 흐릿한 사진 한장 찍었을 뿐이다. 나중에 다시 가서 찍으려고 했는데 일행이 다 나가서 할 수 없이 나중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바깥쪽에서 청도요를 찍으려고 했으나 녀석이 너무 눈치가 빨라서 눈으로 잠시 본 것에 만족했다. 그리고 안쪽으로 다시 들어와 멋쟁이새를 다시 찍으려고 가던중 양진이 찍으러 간다는 소릴 듣고 따라 나섰다. 양진이 암컷 암컷은 전체적으로 갈색이고 수컷은 붉은 빛을 띤다. 성숙한 수컷일수록 더 .. 더보기
2009. 1. 24. 서울대공원 (K10D + FA*400) 지난주의 ISO1600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서울대공원 재도전~ ^^ FA*40에 탐론 1.4X컨버터를 끼우고 촬영했다. 딱새 이날 직박구리와 더불어 가장 모델을 오랫동안 해준 녀석이다. 직박구리 이 녀석 덩치가 크다고 딱새가 가까운 거리에서 먹이를 먹는 것을 쫓아버렸다. 같이 먹어도 되겠구만.... 관심이 없을때는 몰랐는데 도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녀석이다. 오목눈이 흔히 뱁새라고 하는 녀석이다. 작기도 작지만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 찍기가 만만치 않았다. 쇠박새 박새는 박새인데 쇠박새인지 북방쇠박새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꼬리끝이 약간 둥근걸로 봐서 북방쇠박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멋쟁이새 이 녀석을 찍으려고 정말 열심히 기다렸는데 계속 나뭇가지 속에 숨어서 나오지 않았다. 잠시 물마시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