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 4. 11. 반월성의 새들 (K10D + FA*400 & FA* 80-200) 유채밭을 찍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 사방에서 새가 날아 다니고 있었다. 한참을 새를 찍느라 정신이 없는데 찬홍이가 후투티를 잡았다고 뛰어와서 달려가 보니 이미 날아가고 흔적도 없다. 많이 아쉬웠지만 언젠가는 나도 후투티를 잡을 기회가 오겠지... 찌르레기 앞에 있는 갈색을 많이 띈 녀석이 어린새이고 뒤에 검은 회색을 띈 녀석이 성조이다. 나무 구멍 속 찌르레기 둥지 들고날때 밖을 내다보며 경계를 한다. 사람들이 나무 밑에 있으니 둥지로 들어가지 않고 앉아서 사람들이 갈때까지 기다린다. 개똥지빠귀 갈색이 진한 것을 보니 수컷 같다. 그리고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까치 더보기 2008. 8. 9. 반월성 황성공원에서 나와서 반월성으로 갔다. 월성 혹은 반월성이라고 한단다. 온통 연꽃이 만발해 있었다. 계절에 따라 유채를 심었다가 다시 연꽃을 심는다고 한다. 사진을 찍는 내내 조명탑이 눈에 거슬리더니 찍은 사진 중 조명탑 때문에 맘에 안 드는 사진이 많았다. ㅜ.ㅜ 하루 종일 덥더니 반월성에서 본 하늘은 예술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