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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자생수목원

2009. 5. 29. 장흥자생수목원 (K10D + DA 35 Macro Limited) 또다시 35마크로와 플래쉬 조합의 접사에 도전! 아침 일찍 장흥 자생수목원을 향해 달렸다. 일찍 도착해 뿔카형, 달땡이와 함께 접사를 시작 이 꽃이 시계꽃이란다. 링플래쉬가 있다면 물방울에 비친 도넛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잎 밑에 플래쉬를 놓고 무선동조로 해서 찍은 사진 여담.... 착해 사진을 찍어서 웬만큼 찍었을 무렵 상도형의 전화를 받은 뿔카형이 굉장히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노무현 죽었대'라고 말했다. 순간 판단이 잘 안 됐다. 한 10초 정도 이명박이 죽었다는 걸로 알아듣고 왜요? 하면서 그럼 국무총리가 대행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곧 정신을 차리고 그때부터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도 집중이 되지 않았다. 상도형이 도착하신 후 뭘 찍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있었다. 잠시 들른 .. 더보기
2008. 6. 28. 장흥자생수목원 (K10D + DA 35 Macro Limited & DA 10-17 Fish Eye) 장흥자생수목원 산수국이 한참인데 호발벌들이 정말 많았다. 꿀벌과 달리 너무나 빨리 움직여서 도저히 접사 불가능.... 빌린 35마크로렌즈와 플래쉬를 장착하고 뷰파인더도 보지 않고 벌을 쫓아다니면서 마구 찍어댔다. 정말 많이 찍었지만 제대로 찍힌건 없다시피했다. ^^ 자꾸 연습하면 좀 나아지려나... ㅎㅎㅎ 아래 3장이 35마크로 사진 이날 35마크로를 써보니 다용도인데다 편했다. 35마를 언젠가 영입하겠다고 다짐!!! 이 사진 조금 아깝다. 약간 노출 오버 아래 사진부터 10-17 이날 어안이 뭔지 어리벙벙해서 어안의 특징을 제대로 살려 찍지 못 했다. 그래도 어안의 매력이 느껴진 하루. 역시나 10-17 뽐뿌도.... 하지만... 35마의 유혹이 더욱 강했다. 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