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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2009. 2. 1. 주남저수지의 새들 박석진교에서 독수리를 찍은 후 주남저수지로 향했다. 주남저수지로 가는 도중 점심을 먹는데, 전날 밤부터 계속 먹어대서 도저히 들어가지가 않았다. 그냥 국물만 몇 수저 뜨고 말았는데, 전날부터 넘 많이 먹서인지 체해서 주남지에서 약간 고생했다. 주남지에 도착하니 정말 많은 새들이 있었다. 다만 재두루미는 너무 멀리 있어 400미리로는 제대로 담기가 불가능했다. 큰부리큰기러기 (큰기러기인지 큰부리큰기러기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얼추 큰부리큰기러기 같긴한데....) 쇠기러기 큰부리큰기러기랑 같은 녀석인줄 알았는데 부리색이 다르다. 도감을 찾아보니 부리있는데 흰털이 있고 노란색 부리를 가진 녀석은 쇠기러기 왜가리 지난 겨울에 물주변에 가면 어김없이 볼수 있었던 녀석 뒷모습이 뭔지 모르겠다. 쇠기러기나 큰부리큰기러.. 더보기
우포의 새들 일출 사진을 찍고 아침 식사를 위해 민박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포에서 만난 새들 차를 타고 가다 고니를 보고 차를 새웠다. 바로 이 녀석들이 고니란다. 난... 고니가 정말 새하얀줄 알았다. ㅎㅎㅎ 딱새 암컷 딱새는 암수의 모습이 많이 다르다. 다른 새인줄 알았다. ^^ 민박집에 거의 다 와서 만난 백로 아무리 도감을 찾아봐도 노랑부리백로인지 중백로인지 모르겠다. ㅜ.ㅜ 저녀석 계속 저렇게 꼼짝 않고 서서 고개만 이쪽 저쪽으로 돌리고 있었다. 이른 아침이라 추워서 그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