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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2010. 4. 24. 경주 대릉원 (K-7 + FA*400 & K10D + FA*28-70) 기태 부탁으로 링플래쉬, 캐논 1D-MARKIII를 거래해서, 경주 사진도 더 찍을 겸, 장비도 전해 줄 겸 겸사겸사 경주로 갔다. 경주행 첫 고속버스를 타고 경주터미널에 내리니 10시가 넘어있었다. 기태네 한의원으로 가서 일단 장비를 전해주고, 짐을 맡긴 후 나가서 사진 찍고 있을테니 근무 끝나고 연락하라고 하고 대릉원으로 갔다. 매번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다니니 거기가 거기 같아서 길도 익힐 겸 걸어가기로 하고 슬슬 구경하면서 걸었다. 되새 (여름깃) 되새와 콩새가 잔디밭에 한무리가 있었는데 이 녀석들이 예민해 가까이 담을 수가 없었다. 가만히 숨죽이고 한참을 있으면 조금씩 가까워 지긴 하는데 충분히 가까워질 새도 없이 관광객이 길로 지나가 후루룩 날아가 버린다. 되새를 자세히 찍지 못해.. 더보기
2009. 6. 27. 경주 대릉원, 산림연구소 그리고...(K10D + FA* 28-70 + FA* 80-200 +FA*400) 오랜만에 경주 출사 가기 전부터 간다고 했다가 안 간다고 하는 사람, 교통편을 가지고 옥신각신... 조금은 짜증 나는 시작이었다. 뭐 하나 매끄럽게 결정이 되는게 아니라 괜히 투덜투덜대면서 이리 바꿨다 저리 바꿨다.... 가서는 정말 재밌게 사진 찍어야지 다짐하고 출발~ 새벽에 일어나 혜림, 승주 차를 타고 용인으로 가서 종열형네 집에 차 세우고 종열형 차를 타고 주영이까지 5명이서 출발~ 경주에 도착해 제일 먼저 간 곳 대릉원 경주에 몇번 갔지만 대릉원 앞에서 묵으면서도 대릉원을 들어가보질 않았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으로 들어간 대릉원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 숲이 한참을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나무숲 난 왜 이렇게 소나무 질감이 좋을까... 대릉원에서 나왔는데 너무나 덥다. 앞에 가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