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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지

2010. 1. 16. 박석진, 주남지, 동판지 (K-7 + FA*400 & K10D + SA12-24) 올해도 독수리와 재두루미를 찍기 위해 박석진, 주남지, 동판지 출사를 나섰다. 서울역에서 뿔카형, 미아빠님, 방장님과 첫 KTX를 타고 동대구에서 내려 찬홍이, 이익재님, 신동님과 조인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박석진으로 출발~ 박석진교를 건너 작년에 독수리 찍은 곳으로 가니 독수리가 보이지 않는다. 둘러보니 돌수리는 나는 것이 멀리 보여 그 쪽으로 차를 몰고 갔다. 독수리들의 편대비행 ^^ 독수리를 찍고 있는 중 정광명님, 이진희님, 백상율님 합류~ 독수리를 대충 찍고 주남지로 향했다. 가는 도중 작년에 점심을 먹었던 해장국 집에서 점심을 같이 먹고 주남지로 향했다. 주남지에 도착하니 혹독한 추위에 호수가 다 얼어 있었다. 호수가 거의 완전히 얼어 새들이 몇마리 보이지 않았다. 이런.. 낭패가... 그.. 더보기
2009. 2. 1. 주남저수지의 새들 박석진교에서 독수리를 찍은 후 주남저수지로 향했다. 주남저수지로 가는 도중 점심을 먹는데, 전날 밤부터 계속 먹어대서 도저히 들어가지가 않았다. 그냥 국물만 몇 수저 뜨고 말았는데, 전날부터 넘 많이 먹서인지 체해서 주남지에서 약간 고생했다. 주남지에 도착하니 정말 많은 새들이 있었다. 다만 재두루미는 너무 멀리 있어 400미리로는 제대로 담기가 불가능했다. 큰부리큰기러기 (큰기러기인지 큰부리큰기러기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얼추 큰부리큰기러기 같긴한데....) 쇠기러기 큰부리큰기러기랑 같은 녀석인줄 알았는데 부리색이 다르다. 도감을 찾아보니 부리있는데 흰털이 있고 노란색 부리를 가진 녀석은 쇠기러기 왜가리 지난 겨울에 물주변에 가면 어김없이 볼수 있었던 녀석 뒷모습이 뭔지 모르겠다. 쇠기러기나 큰부리큰기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