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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09. 1. 4. 제주도 여행 네번째 날 넷째날 숙소는 산방산 근처에 잡았는데 오랫동안 손님이 안 들어 보일러를 안 돌렸던 곳이라 춥게 잤다. 이틀동안 너무 보일러를 틀어서 덥게 자다가 마지막날 추위에 떨었다는.... ^^ 산방굴사에서 내려다 본 전경 용머리해안 오설록 녹차 꽃 한림공원 한림공원에서 배너리가 떨어져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더보기
2009. 1. 2. 제주도여행 두번째 날 성산포의 성산포뚝배기 민박 작년 제주여행때도 일박을 했던 곳인데 일단 창밖으로 바다 전경이 보이고, 방도 넓고 깨끗한데도 가격도 싸서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해 주고 싶은 숙소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바다를 보다가 몇장~ 오조리해녀의집으로 가서 아침밥으로 전복죽을 먹고, 다시 돌아와 씻고 우도로 들어갔다. 환상적인 바다색과 하얀 산호 모래.. 서빈백사가 제일 먼저 우리를 반겼다. 곳곳에 이어지는 예쁜 풍경들 그렇지만... 춥기는 정말 추웠다. 우도에서 나와 점심을 먹고 제주민속촌 박물관에 갔다. 제주민속촌박물관에서는 윤지가 계속 울고 떼를 써서 인물사진외에는 거의 사진을 찍지 못 했다. 둘째날 관광일정의 마지막 코스 쇠소깍 더보기
2009. 1. 1. 제주도 여행 첫날 엄마 환갑기념으로 제주도로 3박 4일 가족여행을 떠났다. 새해 첫날 새벽 차를 달려 김포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내렸는데 제주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있었다. 일단 가까운 용두암으로 갔는데 너무 바람이 거세서 계속 손이 흔들려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 걷는 것도 바람의 저항이 느껴지는 상태.... 일단 가까운 돌하루방공원으로 가서 한바퀴 돌아보고 김녕미로 공원에 가서 미로 빠져나오기를 한 후 동복해녀촌으로 가서 회국수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산굼부리로 향하는데 도로가 눈으로 뒤덮혀 있고 스노우체인은 제대로 장착되지도 않고.... 눈이 뒤덮힌 풍경이 정말 예뻤으나 한편으로 차가 제대로 굴러갈지 걱정도 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산굼부리행은 포기.... 민속마을 등을 다니다 섭지코지로... 제주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