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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8. 4. 12. 아산 공세리성당 (With Pentax K10D + DA 16-45) 다시 찾은 공세리성당은 공사 중이었다. 공사 중이라 그런지 웬지 어수선한 느낌과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도 벗꽃이 한창이고 올라가는 길에 꽃잔디가 만개해 그럭저럭 아쉬움을 달랠수 있었다. 더보기
2008. 4. 12. 피나클랜드 (With Pentax K10D + DA16-45 & Tamron 90 macro) K시그마 17-70을 방출하고 펜탁스 DA16-45를 영입해 처음 나간 출사 16-45와 탐론 90마를 마운트해 다니면서 투바디의 필요성을 간절히 느꼈다. ^^ 위, 아래 두 사진이 탐론 90마로 찍은 사진, 나머지는 모두 16-45 더보기
2008. 1. 20. 우도, 김녕해안도로, 성산포길가 (With Pentax K100D + Sigma 17-70) 제주도에서 마지막날 전날 오후부터 내리던 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차를 배에 싣고 우도에 들어가는 내내 너무 파도가 거세서 얼마 안 되는 거리임에도 멀미가 날 지경이었다. (배를 타면서 낫토를 먹은게 멀미를 유발했다.) 우도에서도 내내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 우산이 두개 밖에 없는데 하나를 바다에 휩쓸려 보내 결국 셋이서 우산이 하나밖에 없어 제대로 밖을 돌아볼 수도 없었다. 사진이라도 찍을라면 카메라로 거세게 비가 들이치고.... 그냥 차로 우도를 한바퀴 돈 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우도의 해안 마을 여기가 우도봉쪽인것 같다.(??) 우도에서 나와 성산포에서 점심을 먹은 후 길가에 유채꽃 밭 김녕해안도로 더보기
2008. 1. 19. 용머리해안 (With Pentax K100D + Sigma 17-70) 오후 산방산 쪽으로 가서 산방굴사와 용머리 해안으로 갔다. 가는 동안 하늘이 어두 컴컴 해지더니 용머리 해안을 돌면서 파도가 점점 높아지고 결국 비가 내렸다. 용머리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에 펼쳐져 있던 유채밭과 초지 1월에 유채꽃이 핀다는게 마냥 신기했다. 하멜기념관(?) 옆에 흑염소를 풀어 키우고 있었다. 바닷물이 너무 맑아서 한컷 왜 본대로 찍히지 않을까..... ㅜ.ㅜ 사진을 찍다 큰 파도가 갑자기 덮쳐와 피하면서 찍은 사진... 이 사진을 보면 파도를 보고 놀라서 피할때의 긴박감이 아직도 느껴진다. ^^ 용머리 해안에서 나오는 길에 새우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양쪽 바위에 한마리씩 새가 앉아서 서로 바로보며 지저귀고 있었다. 17-70으로는 도저히 제대로 잡기 힘든 위치 ^^ 바다직박구리라고 하더간... 더보기
2008. 1. 19. 여미지식물원 (With Pentax K100D + Sigma 17-70) 여미지식물원에서 정말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끼리 서로 찍어준 사진이 많고, 정작 여미지식물원 자체를 찍은 사진은 거의 없다. 극락조화 (꽃이 정말 새 머리처럼 생겼다.) 더보기
2008. 1. 19. 둘쨋날 외돌개, 주상절리, 테디베어박물관, 아프리카문화원 (With Pentax K100D + Sigma 17-70) 첫째날 저녁 서귀포쪽에 숙소를 잡아 둘쨋날 일찍 일어나서 첫번째로 외돌개로 향했다. 중2때 가족들과 왔을때 들었던 외돌개에 얽힌 설화가 기억이 나더라는.... ^^ 할아버지 바위 아래부터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이때 처음 가봤다. 제주도 여행을 몇번 가도 패키지로 가면 매번 가는 곳만 가나보다. 주상절리 전경을 찍을 사진이 제대로 나온게 없다. ㅜ.ㅜ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은 건질게 없다. 당시 화벨을 맞출줄도 몰라 지금 사진들을 보니 엉망이다. ㅎㅎㅎ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아프리카박물관 안에 들어가 보지는 않고 그냥 밖에서 사진만 찍다 왔다. 더보기
2008. 1. 18. 제주도 여행 첫날 (With Pentax K100D + Sigma 17-70) 2박 3일의 제주도 일정 중 첫날 오전 8시 30분이 안 되서 도착해서 낮 2시경까지는 걸어다니면서 구경을 했으니 하룻동안 간 곳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걸어다니면서 골목 골목을 누빈게 기억이 많이 남는다. 용두암에서 바라본 풍경... 아.. 아주 조금만 왼쪽을 더 찍었다면.... 용연 제주도에서 신기했던게 이렇게 길가 밭가운데 산소들이 있는거였다. 미리 제주도에서 유명한 집 검색해서 찾아간 삼성혈 근처 삼대국수회관의 고기국수 제주도 사람이 고기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갔으나,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뭐.. 입맛에 안 맞는다고 전혀 안 먹지는 않는 나이기에 먹기는 다 먹었지만 돼지고기 냄새가 나는 국물이 별로 내 비위에는 맞지 않았다. 김녕미로공원에서 산굼부리 가는 길에 만난 잘생긴 나무 산굼부리 소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