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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80-200

2009. 6. 28. 안압지 연꽃밭, 황룡사지 (K10D + FA*85-200 & FA*400 & FA*28-70 & DA10-17Fisheye) 민박집에서 나와 안압지 연꽃밭으로 출동~ 전날에 이어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됐다. 사진 몇 장 찍고나니 완전히 지쳐 계속 중간 중간 쉬어 줘야 했다. 혜림, 승주 커플 아.. 저때 승주가 오프로를 쓸때였구나.... 여기서 부터는 어안렌즈 이리 저리 써보기 체험~ ㅎㅎㅎ 이날 찍으면서 영입했다 경제사정으로 한장도 제대로 못 찍어보고 방출한 어안이 아른아른 거렸다. 열심히 사랑을 나누고 있는 파리매 밀면집에서 밀면을 먹고 나오는 길에 셀카 한장~ 여기서부터는 황룡사지 발굴해 놓은 돌들이 정말 많이 쌓여 있었다. 저 돌들을 조합해 탑을 다시 만들어 낸다니 정말 대단하달 밖에... 이 녀석은 무엇일까? 어디가 불편하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무엇을 기원하고 계실까? 같은 곳의 다른 시선 더보기
2009. 6. 28. 감포 민박집 앞 바다 (K10D + FA*28-70 & FA*80-200) 아침에 일어나 민박집 커다란 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 수면위로 부서지는 빛이 너무 예뻤다. 크로스 필터가 정말 아쉬웠던 날 민박 집에서 본 풍경 밤에 와서 밤바다만 보고 자서 제대로 풍경을 보지 못 했다. 전날 피곤으로 일출을 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다. 더보기
2009. 6. 27. 경주 대릉원, 산림연구소 그리고...(K10D + FA* 28-70 + FA* 80-200 +FA*400) 오랜만에 경주 출사 가기 전부터 간다고 했다가 안 간다고 하는 사람, 교통편을 가지고 옥신각신... 조금은 짜증 나는 시작이었다. 뭐 하나 매끄럽게 결정이 되는게 아니라 괜히 투덜투덜대면서 이리 바꿨다 저리 바꿨다.... 가서는 정말 재밌게 사진 찍어야지 다짐하고 출발~ 새벽에 일어나 혜림, 승주 차를 타고 용인으로 가서 종열형네 집에 차 세우고 종열형 차를 타고 주영이까지 5명이서 출발~ 경주에 도착해 제일 먼저 간 곳 대릉원 경주에 몇번 갔지만 대릉원 앞에서 묵으면서도 대릉원을 들어가보질 않았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으로 들어간 대릉원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 숲이 한참을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나무숲 난 왜 이렇게 소나무 질감이 좋을까... 대릉원에서 나왔는데 너무나 덥다. 앞에 가게.. 더보기
2009. 6. 14. 아침고요수목원 (K10D + Tamron SP 90 Macro & DA 16-45 & FA* 80-200)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달리는 도중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 우산도 없는데... 중간에 길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 우산을 구입하니 길에서 5천원에 파는 우산을 만오천원에 판다. 아까워라.... 아침고요수목원 입구에 도착하니 비가 개기 시작(진짜 우산 괜히 샀다.)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라면 하나씩 먹고 접사를 시작했다. 탐론 수동 90마크로와 540 플레쉬의 조합으로 시작 등애가 날아오르길 기다려서 찍었는데 너무 오른쪽으로 등애가 치우쳤다. 결국 크롭을 해서 화질이 영 안 좋다. 아래 두장은 몽골 문화촌에서 찍은 사진 더보기
2009. 6. 6. 남애항, 주문진, 강릉 (K10D + DA16-45 & FA*80-200 & FA31Limited) 아침 일찍 남애항을 향해 달렸다. 떠날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영동지방에만 내리는 비... 그래도 왔는데 비가 온다고 그냥 돌아갈 순 없다는 일념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 남애항으로 가는 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몇장 찰칵! 남애항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 이렇게 몇 장 찍고나니 빗방울이 굵어져 사진을 찍기 힘들었다. 하는 수 없이 점심을 먹기로 하고 물회 집으로 가서 물회를 먹으러 갔다. (물회집 상호가.. 삼대인지 삼형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3인분이 이렇게 한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 나왔다. 국수를 넣고 비벼서 얌~ 비오는 창으로 본 가로등 썬푸르 물방울 중간에 선은 전선줄~ 이렇게 보니 전선줄도 꽤 매력있다. ^^ 점심을 먹고 남애항으.. 더보기
2009. 4. 11. 반월성의 새들 (K10D + FA*400 & FA* 80-200) 유채밭을 찍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 사방에서 새가 날아 다니고 있었다. 한참을 새를 찍느라 정신이 없는데 찬홍이가 후투티를 잡았다고 뛰어와서 달려가 보니 이미 날아가고 흔적도 없다. 많이 아쉬웠지만 언젠가는 나도 후투티를 잡을 기회가 오겠지... 찌르레기 앞에 있는 갈색을 많이 띈 녀석이 어린새이고 뒤에 검은 회색을 띈 녀석이 성조이다. 나무 구멍 속 찌르레기 둥지 들고날때 밖을 내다보며 경계를 한다. 사람들이 나무 밑에 있으니 둥지로 들어가지 않고 앉아서 사람들이 갈때까지 기다린다. 개똥지빠귀 갈색이 진한 것을 보니 수컷 같다. 그리고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까치 더보기
2009. 2. 14. 왜목마을 (K10D + 16-45 & 80-200 / Rollei35 + 후지리얼라) 일출을 찍으려고 왜목마을로 새벽부터 달렸으나.... 역시나 해는 하늘 중간에 구름 사이로 나타났다. 그 추운 날씨에 덜덜 떨면서 갔는데 많이 아쉬웠다. 올해는 일출운이 왜 이렇게 없는지... 일출 운 없는건 이 겨울로 끝내길~ ㅜ.ㅜ 아래 사진들은 Rollei35에 후지리얼라로 찍은 사진들 역시나 목업이라 촛점 맞추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노출도 정확하지 않은 듯 하다. 더보기
2008. 9. 6. 창경궁 (K10D + FA* 80-200) 한번쯤 찍어보고 싶었던 물총새 어이 없게도 창경궁에 있다고 해서 찍으러 갔었다. 전에 와서 확인한 보람이 있어 날아가는 녀석을 알아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앉아서 80-200으로도 아쉽지만 담을 수 있었다. 다만... 이때 내 80-200이 후핀이란걸 알게 됐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해 본 결과 렌즈가 아닌 바디가 후핀이었다는.... 그리고... 이때는 어떻게 찍어야 할 지 몰라서 바보같이 그저 조리개를 개방하기만 했다. 올해 다시 한번 찍어 보고 싶은데 너무나 시끄러운 창경궁에 질렸는지 겨울이 지나고 다시 창경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연못 가운데 있는 섬에 있던 녀석~ 정확치는 않으나 해오라기 어린새 같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찍은 물총새 창경궁에 사람이 많아서 많이 단련이 됐는지 잡.. 더보기
2008. 8. 10. 감포 앞 바다의 아침 (K10D + DA16-45 & FA*80-200)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일출을 찍기 위해 감포로 갔다. 가서 보니 수평선 가득히 구름이 짙게 끼어 있었다. 아... 일출 찍기는 틀렸구나.... 정말 일출 찍는게 쉬운일이 아님을 다시 한번 느꼈다. 우중충한 날씨에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느새 구름 사이로 해가 떠오르고 날씨가 맑아졌다. 아래 세장은 MX + M50.4 + 후지리얼라로 찍은 필름 사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