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10D

검은머리물떼새 검은머리물떼새 이 녀석은 특이하게 물떼새과가 아니라 검은머리물떼새과다. 무리가 길어서 도요새 종류인줄 알았더니 검은머리물떼새란다. 역시나 건너편에 있는 녀석을 400미리로 찍어서 크롭했더니 화질이 좋지 않다. 검은머리물떼새의 착륙 날던 한무리의 검은 무리 물떼새가 착륙하는 장면들 ^^ 2008. 5. 11. 송도유수지에서 K10D에 FA*400 더보기
도요새의 비행 송도 유수지에서 사진을 찍던중 건너편에 앉아있던 새 무리들이 몇마리씩 비행을 하다 앉고 다시 비행을 하다 앉고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한두마리씩 날아오를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비행을 하던 무리가 앉아 한무리를 더해 다시 날고, 또다시 한무리를 더해 다시 나는 듯한 분위기였다. 그렇게 비행을 하면서 점점 더 많은 새들이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일정한 구간을 선회하듯 날고 또 날고.... 그러면서 선회하는 범위를 점점 넓혀 갔다. 그러다 거의 대부분의 새들이 날아 오르고 새카맣게 새들이 밀려왔다.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장관이었다. 너무 놀라운 광경에 그저 셔터만 눌러댔다. 텔레비젼으로 보던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경이로움.... 새를 찍으러 간다고해서 항상 군무를 볼수 있는 건 아닌데 난 운 좋게 .. 더보기
물떼새의 재롱 흰물떼새 이마에 검은 점이 있고 목 부분에 양쪽으로 검은 점이 있는 물떼새가 흰 물떼새다. 흰물떼새의 털고르기 꼬마물떼새 흰물떼새와는 달리 이마에 검은 줄이 눈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목부분의 검은 줄도 완전히 이어져 있다. 처음에는 흰물떼새와 꼬마물떼새가 같은 꼬마물떼새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달랐다. 결국 도감을 찾아 확인.... 물마시는 꼬마물떼새 모두 2008. 5. 11. 송도 유수지에서 K10D에 스타 400 마운트해서 찍음 더보기
2008. 5. 11. 송도 유수지 (With Pentax K10D + FA*400) 송도 유수지에 조류 출사를 나갔다. 당시 200미리가 최대 망원이었는데 스타 400을 빌려 사진을 찍었다. 새들이 아주 멀리 있어서 스타 400으로도 모자란 느낌이었다. 도요새 종류인데 도감을 찾아보니 도요과 새들이 정말 많고 서로 많이 비슷해서 정확히 모르겠다. 뒷부리도요가 아닐까 하고 짐작해 본다. 갈매기의 착륙 너무 크롭을 많이 해서 화질이 좋지 않다. 아주 멀리 건너편으로 앉는걸 찍은 사진이라 심하게 크롭할 수 밖에 없었다. 대박난 갈매기 거의 제 몸통만한 물고기를 먹고 있었다. ^^ 왜가리들 전부터 왜가리라는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이녀석들이 왜가리라는 것은 이날 처음 알았다. 새를 찍다 보니 이 녀석들 꽤나 흔히 볼수 있는 새였다. 물떼새 알 바닥에 보호색으로 위장되어 있어 어디 있는지 보고 .. 더보기
2008. 5. 5. 담양 자연생태공원 (With Pentax K10D + DA 16-45) 소쇄원에서 나와 담양 자연생태공원으로 갔다. 오랫동안 천천히 보면서 사진을 찍고 싶은 곳이었으나, 서울로 올라가는 시간의 압박으로 얼른 나와야 했다. 2006년에 갔을 때는 차를 타고 스쳐 지나갔고, 2008년에는 잠시 들렀으니 또다시 찬찬히 둘러볼 때가 있으리라. ^^ 전날 내린비로 먼지들이 씻겨 내려가서 일까 하늘색도, 나무 빛도 정말 제대로 였다.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던 잘생길 고목들 이 나무들을 대체 어떻게 담아야 할지 몰라 한참을 찍고 또 찍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을 담지 못 했다. 물 한가운데 우뚝 우뚝 솟아 있던 나무들 그 멋진 풍경을 느낀 그대로 담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었다. 이렇게 보면 들어갈 수 있는 곳인 것처럼 보이지만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이다.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저길 밟으면 둥둥.. 더보기
2008. 5. 5. 담양 소쇄원 (With Pentax K10D + DA 16-45) 아침에 일어나 어떻게 할까 무척 고민하다가 서울행을 조금 미루고 소쇄원으로 갔다. 소쇄원은 한국 민간 정원의 원형을 간직한 곳이란다. ㅎㅎㅎ 이름의 느낌은 조용하고 마음이 차분해 질 것 같은 곳이다. (대체 언제 뭘 만져놨는지 사진들을 죄다 ISO 400 으로 찍었다.) 어린이 날이라 그런지 웬지 조용할 것 같은 이름과는 달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더보기
2008. 5. 4. 고창 학원농장 (With Pentax K10D + DA 16-45) 영광원자력발전소에서 나와 고창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점심으로 장어를 먹고, 다시 차를 타고 달리는데 연휴라 그런지 차가 너무 막혔다. 도로가 막히니 계속 잠은 쏟아지고 결국 한참을 자다 보니 창밖에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학원농장에 도착했으나 차에 내려서 몇 미터를 채 못가서 우산 속으로 들이치는 비로 옷이 흠뻑 젓어 결국 청보리밭을 걸어볼 생각도 못 하고 그냥 잠시 밖에서 눈으로 구경만 한채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다. 꼭 다시 가서 저기를 거닐어 보리라 마음만 먹은채.... 더보기
2008. 5. 3.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With Pentax K10D + DA 16-45) 백제에 불교가 처음으로 들어올때 이곳으로 들어왔단다. 실망스러웠던 건 유적이라고 할만한 건축물이 없었다는 거다. 더보기
2008. 5. 3. 함평나비축제 (With Pentax K10D + DA 16-45) 나비를 보기 힘든 나비축제였다. 축제 시작하면서 나비를 많이 날렸는데 다 날아가버렸다고는 하는데 여튼 나비라고는 실내에 날개가 많이 뜯어지 배추흰나비들 밖에 못 봤다. ^^ 더보기
2008. 4. 20. 선유도 (With Pentax K10D + DA 16-45) 많이 더운 날이었다. 상원이 어머님 칠순잔치 가기 전에 선유도에서 사진을 찍었다. 덥고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는 그리 좋지 않은 날이었다. 더보기